카카오페이지 웹소설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의 등장인물. 괴담(어둠) 내에서 등장한다.
<어둠탐사기록>에 등장하는 괴담, 백일몽 주식회사의 식별코드는 Qterw-B-???.
영화 <텍사스 전기톱 학살>에서 영감을 얻은 듯한 B급 슬래셔 영화.
길 잃은 어린아이를 도와주다 학살당하는 무차별 다수에 관한 이야기이다.
· 진입 방법
OTT 사이트에 특정 키워드를 검색하면 나오는 썸네일을 4번 클릭 시 진입 가능.
· 탐사기록#2
OTT 사이트를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던 10대 후반 여성이 우연히 진입.
골목이 많고 미로같은 주택가에서 헤매던 도중 길 잃은 어린아이를 발견했다고 증언.
맨발인 것을 그냥 두고볼 수 없어 업어 주었으나, 그때부터 이상현상 발생함.
무게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 어린아이가 자신을 조종하는 것처럼 억지로 움직이게 했고,
골목을 돌아다니는 민간인을 도끼나 칼 등의 소지품으로 찔러 죽이게 함.
여성이 거동할 수 없을 정도로 신체가 훼손되자 여성의 등에서 내려 직접 걸어감.
다른 희생자를 찾으러 이동했을 가능성 농후.
이후 여성은 노원구 상계동 모 골목에서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진술 도중 과다출혈로 사망.
우연히 생존한 민간인의 증언에 의하면,
집에 돌아가고 싶어했으나 딱히 가족을 찾는 듯 보이지는 않았다고 함.
※이레귤러가 너무나 많아 B등급으로 측정됨. 현재 사망자 수 민간인 포함 약 455명.
추정 나이는 12~18세. 신장은 약 142cm~155cm. 때에 따라 외형과 신장의 변화가 있다.
하얀 단발에 붉은 눈동자, 표정 변화가 없는 덤덤한 모습이 특징적이다.
보통 해질녘에 출몰하며, 길을 잃었고 다리가 아프다며 안거나 업어줄 것을 요구한다.
탐사기록#2에 의하면 무게가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가볍다고 한다.
목적지에 도착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며, 개체 A의 살인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속속 등장한다.
개체 A의 살인을 방해하지 않도록 도우며 다치지 않고 목적지까지 무사히 빠져나가는 것이 요구된다.
관찰한 바 지니고 있는 소지품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타인의 신체와 닿는 순간 무기가 생겨난다.
종류는 주방용 식칼, 도끼, 미니 전기톱, 송곳 등 다양함.
· 움직임이 느리고 둔함. 말수 역시 적은 편.
· 목덜미에 부착된 리본을 회수하려 할 시 격렬하게 저항함.
· 식욕이 왕성함. 가리는 음식은 없음. 벌레 등에도 호기심을 보였으나 저지하자 먹지 않음.
· 현장탐사팀 D조 이자헌 과장에게 의지하는 듯한 태도를 보임.
· 연구원들을 향해 위협적인 행동을 가하지 않음. 어둠 밖이라 행동에 제약이 있는 것으로 추정.
· 현장탐사팀 R조 고영은 사원이 '솜아'라고 호칭하자 반응을 보임. 이후 지속적 반응이 관찰되면 임시 명칭 채택 가능성 있음.